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19일차 입니다. 문득... 경양식 돈까스가 너무나도 먹고 싶더랍니다.. 배달 어플을 켜서 돈까스집을 찾아보다가 배달비를 생각하면 포장이 나은데 포장하러 먼 길을 가기엔 너무 귀찮더랍니다.. 그래서 돈까스 대신! 편의점에서 배터지게 먹기로 했습니다..! 카구리에 핫바를 먹을까? 로제불닭에 냉동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라샹구리라는 녀석이 있길래 사보았습니다! 냉장 코너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한 때 유행하던 밤 티라미수가 있기에 게다가 무려 매일 유업의?!?! 당장 구매했습니다. 마라 샹구리 큰사발면~~ 뭔가 처음 딱 분말스프를 뜯었을 때 뿌셔뿌셔 같은 향이 났습니다. 제 코가 드디어 미쳐버린 걸까요? 조미유를 뿌렸을 때, 뜨거운 열기를 타고 스멀스멀 올라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