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14일차 입니다. 겨울하면 붕어빵과 군고구마가 떠오릅니다. 아직 가을일테지만 혼자 벌써 겨울이라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에 장을 보면서 고구마를 잔뜩 샀습니다! 냄비나 전자렌지에 쪄먹거나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굽거나... 찐 고구마만 먹다 질려서 오늘은 고구마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로 레시피가 없는 이유는.. 감으로 이것저것 넣어 만들었더니 강력하게 추천할 만큼의 맛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적절한 온도를 찾지 못해 50분 가량 굽고 오븐에 그대로 방치한 채 잊어버린 고구마를 준비해줍니다. 머핀틀 두 개 분량을 만들 예정이라 고구마 조금을 준비했습니다. 그릇이 많이 지저분하네요😅 계란 하나를 톡 까서 넣어주었습니다! 계란을 넣어주니 카레 같은 비주얼이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