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그리 오랜만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블로그입니다.매일 글 쓰기 챌린지를 하며 28일간 지속해왔으나정신 없이 지내다 보니 하루 글 쓰는 걸 까먹는 바람에그 뒤로 블로그를 외면했습니다.티스토리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도 망하고혼자 목표로 해오던 하루 글 하나 챌린지도 망하니전부 내던지고 싶더랍니다.다시금 이어서 글을 쓰는 게처음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 만큼 어렵더랍니다. 하하챌린지의 장점이라 하면-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할 의지가 생긴다는 것이고챌린지의 단점이라 하면-도중에 실패 했을 때 다시 시작 할 의지가 사라져버린다는 것 같습니다.마치 개근상이 아닌 정근상을 받았을 때와 같은 기분...절망적입니다.혹시 이것도 완벽 주의 성향인 걸까요?이런건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는 걸까요..하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