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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대 구경하기 시리즈 1_여드름 약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5일 차, 입니다.여러분은 기분 전환을 어떻게 하시나요?운동, 맛있는 음식 먹기, 산책 등등..저는 기분 전환을 보통 물건 정리로 합니다.청소와는 조금 다른데요,갖고 있는 물건들을 전부 꺼내서..필요한 물건과 그렇게까지 필요하지 않은 물건,자주 사용하는 물건과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고더이상 필요 없거나 비우고 싶으면 중고로 팔거나 나눔하거나 기부를 합니다.‘이러다 물건에 깔려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물건이 많았던 적이 있었습니다.한참 이사도 자주 다녔었는데 이사 할 때마다 너무 고되다보니물건들이 정말 ‘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그 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물건을 조금씩 줄이기 시작했고지금은 물건을 적게 소유하는 것을 좋아합니다.그..

일상 기록 2024.10.31

인슐린 저항증에서 벗어나기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4일 차, 입니다. 병원에서 인슐린 저항증을 진단받았습니다. 혈액검사 직전이 아닌 최근 3개월간 혈액에 축적된 정보들로 결과가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돈이 없어 배달 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 잡곡밥과 현미밥, 잡곡 식빵에 닭가슴살, 달걀, 당근, 오이를 주로 먹은 것 같은데도 결과가 이렇다니 충격입니다.. 가끔씩 먹은 군것질 거리가 원인이려나요🤔 말고도 이런 저런 문제로 유제품도 자제, 새로운 영양제도 사고 주사도 맞았다네요.. 그래도 좋은 소식은- 빈혈이 나았습니다! 수치가 3이나 올라 턱걸이로 정상범위에 들어섰습니다. 뭐 하나 나으면 새 질환이 생기고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다양하게 문제가 있는걸까요?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도 평범이라는 범위 안에 들어가기가 참..

일상 기록 2024.10.30

티스토리와 함께,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3일 차, 입니다. 춥다는 말을 입에 달고 지내는 요즘입니다. 어째 오늘이 부쩍 더 추워진 것 같은 것은 기분 탓일까요? 비슷한 기온임에도 더 춥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몸도 으슬으슬하고 수면 양말을 신었음에도 냉기가 양말을 뚫고 들어오는 듯 합니다. 컨디션이 안 좋나..? 따순 연포탕이 먹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모두 건강하실런지요. 따뜻하게 챙겨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어제 2일차 글을 올린 뒤에 잘 올라갔는지 확인하다가 글 상단에 무언가가 뜨더랍니다. 때마침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를 하고 있던 터라 태그로 인해 자동적으로 생성된 무언가인줄 알았으나-눌러보니 새로운 이벤트 공지였습니다.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

일상 기록 2024.10.29

금목서 향이란 무엇일까.. 금목서 향을 찾아 떠난 창경궁 대온실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2일 차, 입니다.  가을이고하니 오늘도 어김없이 가을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금목서와 은목서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저는 여지껏 살아오면서 금목서의 존재를 최근에서야 알게 되었답니다.놀랍지요.. 인터넷 중독이 아니었더라면 저는 아마 죽을 때까지금목서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향이 달달하면서 향기롭다던데..사람마다 금목서의 향을 표현하는 것도 다 달라서도저히 상상히 잘 가지 않았습니다. 대체.. 금목서의 향이란 무엇인가..도대체 향기가 얼마나 좋길래..!달달한.. 살구.. 복숭아 그 어딘가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올 가을, 금목서를 보러 경상도나 전라도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만이런 저런 일들로 인해 아쉽게도 ..

일상 기록 2024.10.28

식욕의 계절 가을, 오븐으로 바스크 치즈 케이크 만들어 먹기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1일 차, 입니다. 어떤 내용의 글을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고민만 하다 아무것도 못 쓰게 될 것 같아서 무작정 써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두서없는 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부담감에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 면접을 보러 가는 것도 아닌,블로그에 글 하나 쓰는 것이 이리도 부담감이 들 일인지..        요즘에서야 가을이 왔음을 부쩍 체감하고 있습니다.입추가 지난 뒤라든지, 단풍이 물들었을때라든지, 금목서 혹은 은목서 향이 난다든지사람마다 가을이구나 느끼는 기준이 다르겠지만저는 긴 소매의 옷을 입고도 덥지 않을 때 비로소 가을이구나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고도 하던데, ..

일상 기록 2024.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