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19일차 입니다.
문득...
경양식 돈까스가 너무나도 먹고 싶더랍니다..
배달 어플을 켜서 돈까스집을 찾아보다가
배달비를 생각하면 포장이 나은데
포장하러 먼 길을 가기엔 너무 귀찮더랍니다..
그래서 돈까스 대신!
편의점에서 배터지게 먹기로 했습니다..!
카구리에 핫바를 먹을까?
로제불닭에 냉동 치킨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라샹구리라는 녀석이 있길래 사보았습니다!
냉장 코너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한 때 유행하던 밤 티라미수가 있기에
게다가 무려 매일 유업의?!?!
당장 구매했습니다.

마라 샹구리 큰사발면~~

뭔가 처음 딱 분말스프를 뜯었을 때
뿌셔뿌셔 같은 향이 났습니다.
제 코가 드디어 미쳐버린 걸까요?
조미유를 뿌렸을 때,
뜨거운 열기를 타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마라의 향...!
아직 미치지 않았구나 싶었습니다.

비비고 난 뒤에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주었습니다~~

유일한 양심 오이를 아주 살짝 얹어서 먹으면~~
정말 딱 마라의 맛.
맵진 않고 마라 특유의 매운 맛만 났습니다!
무난무난.. 한 번 쯤은 먹어 볼만한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매일 데르뜨 밤티라미수!!!!!

두근두근두근...
유제품.. 먹으면 안 되지만..
그치만 밤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밤 티라미수 정말 너무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밤 맛은 잘 모르겠으나,
맛있는 진한 초코 티라미수였습니다!!
하지만 맛있습니다! 추천~~~
이상으로 오랜만에 먹어본 인스턴트..인지
초가공식품이었습니다!😅
경양식 돈까스가 먹고 싶습니다-
728x90
반응형
'일상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억의 맛이 나는 메가커피 <치즈가 펑펑 눈꽃 떡볶이> (6) | 2024.11.16 |
---|---|
아랍어 독학 기록 - 1 (7) | 2024.11.15 |
11월 13일의 기록 (8) | 2024.11.13 |
11월의 저당 식단 기록 (2) | 2024.11.12 |
동영상 1개에 1000원을 받을 수 있다?! 당근 인플루언서 11월 신청 오픈! (5) | 2024.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