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1일 차, 입니다. 어떤 내용의 글을 쓰면 좋을지 고민하다가고민만 하다 아무것도 못 쓰게 될 것 같아서 무작정 써보기로 했습니다. 어쩌면 두서없는 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부담감에 아무것도 시작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종 면접을 보러 가는 것도 아닌,블로그에 글 하나 쓰는 것이 이리도 부담감이 들 일인지.. 요즘에서야 가을이 왔음을 부쩍 체감하고 있습니다.입추가 지난 뒤라든지, 단풍이 물들었을때라든지, 금목서 혹은 은목서 향이 난다든지사람마다 가을이구나 느끼는 기준이 다르겠지만저는 긴 소매의 옷을 입고도 덥지 않을 때 비로소 가을이구나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라고도 하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