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하루에 글 하나 쓰기 챌린지 17일차 입니다.
사실 어제는. . . .
글을 올리려고 써두었다가 23시 55분이 되어서야
업로드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아서 아주 식겁했다네요..^^
다들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나요?
추웠다 더웠다 패딩을 꺼내야되나
아직 더 넣어둬야 되나 고민이 되는 시기입니다.
오늘은 말이죠!
저의 저당 식단에 대해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식단이라 하기엔 미묘할 수도 있지만서도..
평소에 먹고 있는 메뉴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과, 고구마, 오이, 땅콩버터, 두부구이 입니다!
사과와 땅콩버터의 조합이 좋다고 해서 사과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하였습니다!
맛도 좋고 궁합도 좋다니✌️😎최고!
오늘 아침엔 유통기한이 다 되어가는 두부를 빨리 처리하고자
두부를 오븐에 구워보았습니다.
빨간 소스는 저당 케찹입니다!
일반 케찹이랑 특별히 맛이 차이나거나 하지 않아서
잘 먹고 있는 제품입니다.
이전에 저당 비빔장도 아주 잘 먹었었는데
저당 케찹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다음엔 저당 굴소스를 함께 구매해서 통밀 나폴리탄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두부가 열에 가해지면 튀어오른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저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열을 가하면 튀어오르는건 팝콘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요,
오늘 저녁에 남은 두부를 먹기 위해 오븐에 또 구웠는데
아침에 구울 때 시간이 꽤 걸렸단 말이죠?!
그래서 높은 온도에 10분 정도 구웠더니....
오븐 속에서 무언가 튀어올라 덜컹 거리는 소리가 나더랍니다..?
말벌 아저씨처럼 튀어가서 오븐 코드를 뽑아버렸습니다.
그리고 오븐을 열어 보니 풍겨오는 탄내......
종이 호일이 이렇게도 타는구나~~~
아마 저는 오래 못 살테지요...
분명 스스로 일으킨 사고(?)에 의해
일찍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이럴 때 마다 매번 합니다.
이런... 상식...? 같은 것은 어디서 배워야 할까요?
(그치만 알고 있었다 하더라도 거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 해서 사고를 일으키기도 함....)
그래도?! 오늘도 살아남았습니다..!^^;
제사를 열심히 지내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렇게 완성 된 오늘의 저녁입니다!
두부와 케찹, 계란, 오이, 고구마 입니다!
전부 다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질리지 않고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들을 너무 먹어 질려버린적이 자주 있기 때문에?!?!
질리지 않도록 먹을 수 있게 주의하고 있습니다!
특별할 거 없는 식단이었지만 어찌 보셨으려나요?😅
참고로 점심엔 바나나오트밀빵과 계란 하나 먹었습니다!
뭘 먹으면 좋을지 생각하는게 일입니다..
하지만,
뭘 먹으면 좋을까?
가 유일한 고민일 때가 가장 행복할 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
뭘 먹으면 좋을지만 고민하는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도 힘든 일, 고민 없이
내일 뭐먹지~ 만 고민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잘 챙겨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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